김천(구미)역 포도봉사회와 코레일서포터즈가 함께 18일 오전 10시 교동소재 아동보육시설 임마누엘영유아원을 찾았다. 김천(구미)역 포도봉사회 & 코레일서포터즈는 평소 지속적으로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를 하고 있던 터라 영유아원 관계자들은 가족을 대하는 것처럼 편안하게 봉사자들을 맞았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설정식 김천역장과 직원, 양숙자 코레일서포터즈 회장, 이만수 부회장, 김종철 단원은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임마누엘영유아원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감사함은 아이들을 바르고 예쁘게 돌보는 것으로 보답 하겠다”고 했다.
양숙자 회장은 “작은 정성에도 고맙게 받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그 보다 더 한 기쁨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