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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새마을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17일 연도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른 새벽부터 새마을회원 30명이 참여해 연도변 풀베기와 국토대청결활동을 했다. 연도변 풀베기는 동편, 서편 2개 구역으로 나눠 주요 도로변에 웃자란 풀들과 잡목들을 꼼꼼하게 정리했다. 또한 차량통행이 많은 황계∼배시내 간 국도 59호선을 중심으로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하천변 영농폐비닐,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국토대청결활동도 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서상철 협의회장과 여향연 부녀회장은 “통행차량으로 일하기 힘들었지만 무사히 작업을 마쳐서 다행이며 명절에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기분 좋은 고향 이미지를 남겨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기봉 개령면장은 “새마을회원들의 구석구석 곳곳에 닿은 손길만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분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과 안전한 귀성길을 열어줄 수 있게 됐다. 또한 도로변 잡풀로 인해 통행차량과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효과도 클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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