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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9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기획실무팀 및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기 김천시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내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한정된 보건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이다.
김천시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해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올해 4월부터 학술연구용역을 체결하고 보건소 직원을 주축으로 기획실무팀을 구성해 계획 작성 중이며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주민 건강증진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김천시 지역사회 현황분석, 주민요구도 조사 결과, 제7기 계획 수립 내용 전반에 대한 김천대학교 김창규 교수의 설명이 있었으며 이어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위원 및 보건소 관계자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태옥 보건소장은“지역보건의료계획은 주민의 건강증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추진 과제이므로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건정책에 대한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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