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김천시장배타기 검도대회

ⓒ 김천신문

검도 동호인 화합을 위한 제15회 김천시장배타기 검도대회가 6일 오전 9시부터 한국도로공사 검도장에서 개최됐다.
김천시 검도보급에 앞장서온 김천시 검도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김일수 부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최한동 경기연맹 회장, 김덕수 탁구회장, 김종철 보디빌딩 회장, 김형호 배드민턴 회장, 김규 레슬링 회장 등 내빈과 100여명의 검도동호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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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환영사, 2018 경북도민체전 입상자에게 김천시 검도회 격려금, 경기연맹협의회 격려금 전달후 고등부 조선세법시연, 화랑복장을 갖춘 초등부 본국검법시연 및 다도행사,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했다.
김일수 부시장은 대회사에서 “어린이부터 할아버지까지 3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검도는 ‘예와 효를 중요시하고 인격함양에 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많은 시민들이 검도무료교실을 이용해 미래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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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선 검도회장은 환영사에서 “제56회 경북도민체전 단체 및 여자부 3위 입상, 제28회 경북도민생체축전 장년부 3위 입상에 만족하지 않고 검도무료교실운영으로 미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학생시절 검도수련의 일화를 소개하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더 소중히 여기는 무도로써 검도동호인 여러분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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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결과 단체전 1위는 ‘한국도로공사’ 2위 ‘김천클럽’ 3위 ‘선해제클럽’이 차지했다. 개인전은 초등부 1위 임시윤, 중고등부 1위 이지호, 청년부 1위 김태균, 장년부 1위 최재억, 노장부 1위 엄주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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