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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녹색미래과학관에서는 무한상상실 자유학기제 메이커 체험이 한창 진행 중이다. 2015년부터 운영해온 메이커체험에는 올해 11개 시·군 25개 학교 1천717명이 참여해 어느 해보다 참여율을 보였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  | | ⓒ 김천신문 | |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무한상상실 메이커 체험이야 말로 자유학기제에 제격이다. 메이커는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사람을 뜻하는데 이런 메이커를 체험하고 양성하는 곳이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무한상상실이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운영하는 이번 무한상상실 자유학기제 메이커 체험 운영프로그램으로는 3D프린팅, SW개발, VR컨텐츠 크리에이터, 목공공방, 업사이클링공방, EM생활공방체험 등 7가지이다. 한 학생당 2과목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4D풀돔 및 상설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자율체험도 제공해 주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특히 지난 5일에는 풍천중 210명의 학생이 참여했는데 “한 학생은 SW개발체험에서 스마트 램프를 만들며 재미를 느꼈다”며 “자신의 적성을 찾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 행정정보과 조영애 과장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무한상상실이 경북거점센터로서 자유학기제 메이커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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