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이른 아침 등교 전 성의여고 김성희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학교 주변의 거리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한다.
10월1일 아침 7시30분 오늘도 어김없이 등교 전 학교 주변거리를 청소하고 있는 김성희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청소하는 아침시간이 즐겁다. 성의 2학년 1반에 재학 중인 김성희 학생은 올해 3월부터 청소 봉사를 시작했다.
동네 주민은 “잠깐이면 끝날 줄 알았던 학생의 선행이 3월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꼭 이런 미담을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김천신문에 제보하게 됐다. 등교 전 웃으면서 선생님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아이의 웃는 얼굴을 보면서 저 또한 지역을 위해 작은 실천을 시작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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