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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들과 함께 활력 넘치는 김천시 만들기

내실 있는 귀농․귀촌 지원과 감동적인 교육 시스템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비 3년간 6억원 획득 기반 마련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7일
ⓒ 김천신문
귀농․귀촌이 농업분야는 물론이고 국민 대다수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적인 귀농․귀촌에 대한 열풍을 김천시로의 귀농․귀촌으로 유도해 활력을 불어 넣고자 2009년도부터 본격적인 귀농․귀촌 교육과 더불어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천시는 전국 단위 박람회에 참여해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농촌에서의 새로운 삶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귀농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민을 초청한 귀농체험 교육을 추진해 귀농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4월 주말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 귀농귀촌 청년농업인 박람회’에 마련된 ‘과일천국’ 김천시 부스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는 담당 공무원들의 철저한 준비, 상담과 더불어 김천시 귀농교육(1기~20기)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김천시귀농연합회 이응재 회장과 450명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능했다. 올 해부터는 전국단위 박람회 및 설명회 참가 횟수를 확대해 연 5회 정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민과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1박 2일 기차로 떠나는 귀농․귀촌 체험투어 교육’이 전국적으로 파급효과가 높은데 이 교육은 코레일과 협의해 기차 한 량을 임대하고 서울역에서부터 김천역까지 객차 내 전문가를 통한 귀농․귀촌 교육을 시작으로, 김천 도착 후에는 임대버스로 환승 후 김천시 귀농․귀촌 선도 농가를 투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야간에는 귀농·귀촌 전문가와 김인철 농촌지도과장 이하 관련 공무원 그리고 선배 농가를 패널로 초빙한 즉문즉답 시간을 편성해 동안 막막했던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해소할 수 있게 했다. 도시에서의 경험을 농촌분야 창업 아이디어로 접목할 수 있는 길도 제시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그 인기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타도시민을 대상으로 1박2일 투어 교육과 4박5일 김천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런 노력으로 김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8년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비하고 도시민의 적극적인 유치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2016년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원화 되어 있던 귀농․귀촌 교육과 지원 사업을 농촌지도과 교육인력계에서 통합 운영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해 하는 예비 농업인들이 간편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김천시 귀농․귀촌정책 부서인 농촌지도과 교육인력계에서는 타시군에서 5년이상 거주하다가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김천시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인들에게 귀농정착지원(80호), 농가주택수리비(30호)를 지원을 하고 있다. 그밖에 귀농인 인턴제(10호), 귀농인 주택신축 건축설계비 지원(김천시 소재 건축사무소에 한해 건축설계비 50%지원), 마을주민 초청 화합행사(60호)를 보조사업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창업지원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융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김천시에서는 2009년부터 체계적인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해 지금까지 20기 과정, 89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우수한 귀농귀촌교육 운영으로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김천시가 포상을 받았다. 전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교육에 대한 김천시 우수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김천시는 ‘과일의 천국 김천’이란 명성을 전국적으로 갖고 있으며 ‘삼산이수’ 맑은물과 깨끗한 자연의 전형적인 농업지역임과 동시에 도시의 인프라를 함께 갖추고 있다.

일반산업단지1, 2차에 걸쳐 성황리 분양완료와 KTX역사 및 십자축 철도망 건설 확정으로 고속도로의 물류허브에 위치한 도농복합도시로서 종합 스포츠타운 활성화로 전지 훈련장화 및 대도시 못지않은 스포츠․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한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하나로 혁신도시지구를 중심으로 주거지, 상권 및 근린 생활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귀농귀촌 정착지로 더 없이 좋은 지역이라 할 수 있다.

김천시는 “지방 중소도시의 성장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은 도시 여유인력이 귀농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때 이뤄진다는 신념으로 귀농귀촌을 통한 도시민유치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련 공무원들 또한 귀농귀촌이‘제2의 새마을 운동’이 돼 우리 농업·농촌을 한 층 더 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보람과 긍지를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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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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