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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방한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펼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농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정기회의에서 어려운 이웃에 온수매트 지원을 결의하고 지난 17일 290만원 상당의 매트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관내 양계업체인 (주)에그드림(대표자 남정일)에서 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농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온수매트를 전달 설치하면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도 살폈다. 이순단 위원장은 “다가오는 추위에 어르신들의 잠자리가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온수매트를 준비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태종 농소면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동절기에 더욱 생활하기 힘든 돌봄 이웃들을 발굴해 그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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