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상공회의소 환경·안전관리자 협의회는 18일 오후 4시 한국전력기술을 방문해 청렴아카데미투어에 참여했다. 김태석 협의회장 등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력기술의 이동근 상임감사와 류홍재 감사실장을 비롯한 청렴감사팀과 윤리문화팀 담당자들이 참여해 한국전력기술의 우수한 반부패 청렴 프로그램을 배우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 | ⓒ 김천신문 | |
1부 행사는 한국전력기술의 소개와 청탁금지법 특강, 공인신고 및 부패신고 특강, 토론 및 응답의 순서로 반부패 및 청렴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청렴신문고 및 청렴캐비넷 견학, 전망대 관람 등의 순서로 투어를 진행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동근 상임감사는 “우리 한전기술은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부조리 근절, 청렴문화 강화에 힘써 지난해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1위를 달성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지역의 청렴도 확산에 많은 기여를 했으면 한다”고 인사하고 “앞으로 지역 기업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김태석 회장은 “한전기술의 초청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내 우수기업인 한전기술의 선진기술과 문화를 서로 공유해 다같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  | | ⓒ 김천신문 | |
한편 경북혁신도시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은 임직원이나 고객이 불편·부당하다고 판단하는 내용을 중간절차 없이 상임감사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감사 직소(直訴) 신문고’를 도입해 청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1등급,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 감사원 자체 서면평가 A등급을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