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속에서 문학을 탐하다’

ⓒ 김천신문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에서는 지난 19일 새마을회 이도희 이사, 이고순 감사, 정택배 문고지부장, 박경자 여사를 비롯한 문고지도자와 임원 등 40여명이 가을문학기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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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가족의 문학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문고지도자들의 평소 봉사에 대한 격려차 마련된 이번 기행의 목적지는 순천 국가정원 내 순천문학관.
순천문학관은 순천출신 소설가 김승옥과 동화 작가 정채봉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2010년 10월 문을 연 이곳은 주변 순천만과 조화를 이루는 정원형 초가건물 9동에서 두 작가의 육필원고, 포스터, 신문기사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정택배 지부장은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문고지도자 여러분의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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