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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는 지난 24일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진행하는 2018 지역안전프로그램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Ⅲ’ 최종평가회를 가졌다.
최종평가회에는 구미시청가족지원과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구미경찰서 여성자율방범연합회.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등 관련기관에서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활동영상 감상, 우수사례 발표, 활동가 소감발표, 우수 활동가에 대한 경북지방경찰청 감사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Ⅲ 사업은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와 경북도가 주관하며 경북여성장애인상담소, 영남여성장애인상담소가 주축이 돼 안동시 장애인부모회, 안동시여성자율방범연합회,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구미시여성자율방범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4월~10월까지 지적장애인 여성의 가정방문 및 상담, 안전순찰, 안심귀가 서비스 등의 사업을 펼쳤다.
경상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심귀가서비스를 진행함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지역주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해 범죄예방 하는데 기대효과를 두고 있다.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는 가정폭력ㆍ성폭력ㆍ성매매 피해여성을 위해 1년 365일 24시간 상담 및 긴급보호를 실시한다. 경찰, 의료기관, 법률기관, 사회복지기관, 전문상담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경북센터에는 베트남어, 중국어 통역원이 배치돼 있어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www.kbwomen1366.org)에서도 사이버 상담이 가능하도록 상담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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