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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부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센터내 다목적 교육실에서 부모-자녀체험활동 ‘존중파티’를 열었다. ‘존중파티’ 체험 활동은 집에서는 하기 힘든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존중의 의미를 알아보고 가족 간 존중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표현 방법을 경험하는 교육이다.
백민선 (사랑치유문학센터장) 교육 강사는 “아이에게 내 생각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을 권리가 있으며 아이의 개별적 특성을 이해하고 개성에 맞는 양육을 해야 한다” 고 말하며 존중파티 액세서리 만들기, 존중의 마음을 담은 케이크 만들기, 내가 만든 케이크와 액세서리로 파티 즐기기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모씨는 “평소에도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은 꾸준히 참석하는 편이다. 특히 존중파티 교육은 대상자를 모집하자마자 신청을 했다. 액세서리도 만들고 케이크도 만들고 아이도 나도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이후에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동물 책 만들기’, ‘배려우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양육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한 부모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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