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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6일 오후 시청 1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상수도 분야 시공사례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급수공사 대행업체 및 관내 상수도 분야 시공사 현장대리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사 시 공정별 시공요령, 시공 우수 및 불량 사례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병진 건설안전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인해 상수도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 및 시공 사례를 공유하면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향후 부실시공을 방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동절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동파에 미리 대비하고 공사 현장 일선에서 주민들에게 좀 더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 상하수도과에서는 365일 긴급복구 및 비상급수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어 수도관 파손, 누수, 단수 등에 상시 대비하고 있다. 매서운 추위가 지속됐던 지난해 겨울을 본보기 삼아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본격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비상상황 시 8개 복구업체와 담당직원들을 신속히 투입해 주민서비스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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