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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서명환 교수가 제1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서명환 교수는 평화동에서 비영리법인 김천희망학교를 설립해 교장을 맡고 있다. 서 교수는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국가 평생교육 발전과 국민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교육개발원장상인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교육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평생학습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개인, 교육기관,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평생학습 확산 의지를 고양하고자 마련됐다.특히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의 평생학습 참여 동기를 일깨우고자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와 함께 개최됐다. 서명환 교수는 2003년 2월 불혹의 나이에 구미방송통신고를 졸업했다. 3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학생회 활동을 통해 학교와 도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 한국교육개발원장 봉사상을 받기도 했다. 서명환 교수는 상주대(학사), 경북대대학원(석사) 수료 후 대구한의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한의대 교수로 근무하면서 김천시 평화동에 비영리법인 김천희망학교 설립, 교장직을 맡아 검정고시 초중고 과정과 어르신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해교육 봉사를 실천해 왔다. 또한 25년간 김천시 관내 고등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면서 2010년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서명환 교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함을 새로이 인식하게 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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