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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는 5일 오전 10시 김천대대 충용관을 찾아 올해 마지막 청년 취·창업교육을 가졌다. 취창업 컨설팅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김천대 김동석 교수를 초빙해 ‘브랜드전략’을 주제로 한 이날 교육은 김천대대 장병 60여명을 대상으로 전역 후 진로설계와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김동석 교수는 우여곡절 많은 자신의 인생사를 재미있는 사진을 통해 소개하며 장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교수는 “자신의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찾는 것보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먼저 찾기를 바란다”며 “자신이 흥미가 있고 관심 있는 것에 열정적으로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 6개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안보와 방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천대대 장병들의 취·창업 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전역 후 자신의 진로탐색과 취업설계를 위한 시간이 됐다. 김천상의 관계자는 “미취업 지역민이 좋은 일자리 찾을 수 있도록 돕고 기업들이 적재적소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 미스매칭 해소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관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률 향상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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