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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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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 날씨 아래 절정의 단풍을 구경하며 부항댐 길을 가족과 함께 걸을 수 있는 행사가 열려 김천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김천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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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과 청정관광 자원인 부항댐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제5회 김천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K-워터 행복페스티벌이 10일 부항댐 산내들공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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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앞서 K-워터 홍보동영상 상영, 율산 리홍재 선생의 붓글씨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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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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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서는 김충섭 시장,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운영위원장,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노병수 영남일보 사장과 나기보·박판수 도의원이 단체로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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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걷는 것보다 더 좋은 의사는 없다”며 건강에 있어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김천과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을 아우르며 우뚝 솟은 삼도봉은 ‘화합의 상징’이며 여기에서 발원해 김천 부항댐에 이르는 부항천의 수려한 계곡과 맑은 물은 김천 관광산업의 기반”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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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11시 30분에 산내들 공원을 출발해 부항정을 왕복하는 5㎞와 부항댐을 한 바퀴 도는 10km, 부항면보건지소를 지나 독짐재 정상, 유촌 삼거리를 거쳐 행사장까지 도착하는 20km 걷기코스로 진행됐다. 5㎞ 참가자에겐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10㎞, 20㎞ 참가자에게는 1만원의 참가비를 받고 참가기념품, 배번, 생수, 코스간식, 완보증, 기타먹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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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대행사로 건강증진을 위한 체험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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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부터 열린 행복페스티벌은 축하공연, 부항댐골든벨, 버스킹공연, 김천시민전국노래자랑, 행복콘서트, 부항댐 입체 불꽃놀이,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오후 5시부터 열리는 행복콘서트에는 인기가수 홍진영, 팝페라 가수 배은희 등 다수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장을 연출한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10년 간 김천부항댐 일원에 생태숲을 조성하고 오토캠핑장, 집와이어, 스카이워크 등을 완공한 데 이어 국내 최장(256m) 출렁다리 준공식을 이번 걷기대회와 함께 가졌다. 앞으로 생태마을, 댐 일주 데크(난간길) 등의 시설을 보강함으로써 수준급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완성된 모습을 갖춰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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