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의, 회원사 중간관리자 워크숍

ⓒ 김천신문

김천상공회의소는 7일에서 8일까지 양일간 회원사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회원사 관리부서장 및 담당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석자 간 소통을 통한 교류의 확대와 발전을 꾀하고 친목 강화와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의 좋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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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관내 회원사 임직원과 관리부서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 도착한 일행은 회의실로 이동해 회사의 전반적인 역사와 현재의 상황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 받았다. 또 티슈와 빨아 쓰는 타월 등 생활용품을 비롯해 산업현장에서 쓸 수 있는 산업용 마스크와 장갑을 비롯한 산업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일행은 최첨단의 자동화된 최신식 물류 창고와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거대한 생산 설비, 자동화된 제품 생산 공정을 둘러보며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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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일정으로 충북 괴산의 명소로 유명한 산막이옛길로 향한 일행은 호수를 둘러싼 둘레길을 산책하고 호수 유람선을 타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꼈다. 이후 숙소인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으로 이동한 일행은 참석자 인사노무 특강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가 준비해온 정보와 자료를 교환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 문경을 방문한 일행은 관광산업으로 새로운 지역 발전의 동력을 찾고 있는 문경의 철로자전거와 문경온천을 체험하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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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일행은 워크숍을 준비한 김천상의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천상의 관리부서장협의회 이철기 회장은 “매년 개최되고 있는 중간관리자 워크숍이 지역 기업체 관리자들의 교류 활성화와 좋은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면서 “함께 노력해 업무능력 향상과 기업경쟁력 강화에 더욱 매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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