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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에 발맞춰 김천 여성의 자주성을 고취시키고 잠재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한국부인회김천시지회 발대식이 17일 오후 4시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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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는 한국부인회총본부 남인숙 회장, 이명순 경북지부장, 칠곡·상주·예천지회장, 문원애 김천지회장 및 회원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는 김충섭 시장을 대신해 김용수 주민생활지원국장, 송언석 국회의원을 대신해 최병근 당 사무국장,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 이선명 시의원, 오연택 김천신문사 대표, 이민응 연예인협회지부장, 이창하 희망나눔푸드뱅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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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는 1963년 10월 9일 설립된 비영리 사단 공익법인이다. 1948년 애국애족단체로 독립운동과 건국운동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여성들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단체이자 소비자단체인 대한부인회가 그 모체이다. 여성의 자주성과 자립심을 고취시키고 잠재능력을 개발해 정치, 경제, 교육, 문화, 가정복지 분야에서 정의사회와 양성평등을 이룩하며 합리적인 소비생활로 복지사회실현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국 18개 시도지부에 70만명의 총 회원을 두고 있으며 여성인적자원 개발, 건전가정 육성, 환경보호 운동, 다문화가정 사업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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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 248번째 지회로 창단된 김천지회는 문원애 지회장을 필두로 부지회장 육문자 최현분, 재무 김정숙, 총무 박순선, 감사 유정숙 문순자, 간사 이원숙 이점령 등 임원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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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서 육문자 부회장이 회원들을 대표해 항상 같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서로 믿고 도우며 성실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김천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소임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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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애 지회장은 참석내빈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뒤 “오늘 우리는 김천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한국부인회를 창단해 성실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봉사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비록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것을 믿으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면서 초석을 세우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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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숙 회장은 한국부인회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설명한 뒤 “초대회장을 비롯해 그동안 호남지역 회장이 본회를 이끌다보니 상대적으로 영남지역이 활성화되지 못했으며 잠시 운영되던 김천지회마저 중단하는 등 침체의 길을 걸었으나 오늘 다시 김천지회가 창단하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영남출신인 제가 본부회장을 맡게 됐으니 앞으로 영남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김천지회 발전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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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용수 국장, 전계숙 위원장, 오연택 대표, 이창하 대표 등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지회창단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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