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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체육회에서 임원 선임 권한을 회장에게 전권 위임했다. 지난 19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2018 김천시체육회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회장전권위임이 만장일치 의결됐다. 이날 총회에는 종목별경기단체회장 및 읍면동체육회장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충섭 체육회장(의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김천시체육회 규약 제21조 의거해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김천시체육회 임원 선임 권한 체육회장 위임 건’에 대해서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에 체육회장은 임원을 선임해 차기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선임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김충섭 체육회장은 “임원 선임에 대해 위임해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회장으로서 하루빨리 임원을 구성해 체육회가 안정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스포츠하면 김천이 떠오를 수 있도록 대의원 여러분들께서도 다 같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체육회는 임원이 구성되는대로 체육회 관련규정 및 조직체계를 정비하고 관행을 철폐해 시민과 체육인들을 위한 체육회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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