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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8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마술사 문준호와 함께 하는 퍼니 매직쇼’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김천시가 주관하여 국비를 지원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번 11월 공연은 한국인 마술사 최초로 영국 에든버러 축제에 공식 초청된 마술사 ‘문준호’가 출연한다. 스피드 일루션의 대가로 손꼽히는 마술사 문준호는 ‘세계 마술올림픽 FISM 특별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SBS 스타킹’, ‘tvN 마법의 왕’, ‘JTBC 워너비’ 등 여러 방송과 국내외 굵직한 행사에서 다양한 마술 공연을 선보여 왔다. 이날 공연에서는 예언마술, 2D 그림을 3D 현실로 구현하는 디지털 드로잉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줄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 될 것이다. 이 공연은 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무료(선착순 입장)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cart.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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