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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스쿼시장 준공식이 24일 오전 11시 종합스포츠타운 내에서 개최됐다. 눈발이 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준공식에는 김충섭 시장, 백성철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나기보 도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 종목별회장협의회장과 회장단, 정창욱 경북스쿼시연맹회장, 김영규 김천스쿼시연맹회장 및 전국스쿼시동호인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 | ⓒ 김천신문 | |
준공식 식전행사로 스쿼시장의 무사 안녕과 개관을 알리는 대신동 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석성대 자치행정국장의 경과보고, 주요 내빈의 축사, 축하테이프 커팅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완공된 김천스쿼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 스포츠 종목의 다양화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건립됐다. 박진감 넘치는 스쿼시 경기가 펼쳐질 김천스쿼시장은 연면적 958㎡의 철골구조로 총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제규격 코트 6면과 사무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을 갖춘 전국단위 대회가 가능한 최신형 스쿼시 경기장이다. 2019년 선수대기실, 심판대기실 등을 증축할 계획이다. |  | | ⓒ 김천신문 | |
김충섭 시장은 준공식에서 “스쿼시는 전신을 이용하는 운동으로 단시간에 큰 운동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즐기는 생활스포츠로, 우리시도 생활스포츠 활성화와 스포츠종목 다양화를 위한 시설을 확충하여 스포츠 중심도시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준공식 행사에 이어 스쿼시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는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동호인 스쿼시대회도 함께 열려 김천스쿼시장 개관의 의미를 더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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