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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청년회는 23일 오후 2시 평화남산동 후생경로당에서 11월 할매할배의 날 찾아가는 경로당 행사를 열었다. 2018년 마지막인 할매할배의 날 행사에서 김현규 노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에서 후생경로당을 방문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참석자 모두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맘껏 즐기자”고 말했다. 홍순용 김천시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 여러분들의 건강함이 자식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것”이라며 “건강에 유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영민 청년회장은 먼저 큰절을 올리고 “김천시내 경로당이 520여개로 자주 찾아가기가 어려운데 귀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배정희 강사의 사회로 위문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김천예고 2학년 이은서·채명훈 학생과 나성령 성악가의 성악으로 큰박수를 받았고 남산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재롱잔치에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배정희 강사의 입담과 생활체조가 즐거움을 선사했고 김귀정 강사의 장고춤도 흥을 더했다. 김영희 강사는 하모니카로 ‘섬마을 선생님’, ‘찔레꽃’ 등 흘러간 노래를 연주해 어르신들이 따라 부르며 좋아했다. 방규림 강사 등 3명의 어우동 춤은 화려했으며 한초승 가수의 가요 메드리는 어르신들이 모두 일어나 둥실 둥실 춤을 추게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에서는 이 자리에서 발효미생물 ‘이엠’을 무상으로 보급했다. 김정구 사무국장은 이엠의 활용방안을 상세히 설명하며 “녹색생활 실천으로 우리 김천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는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위문공연을 마치고 청년회에서 준비한 타올과 호박떡, 음료수, 다과 등을 나눠드렸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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