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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김천향우회 제2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28일 오후 6시30분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 협성뷔페에서 개최됐다.
김영철 제4대 회장이 이임하고 정석봉 제5대 회장이 취임하는 이날 행사에는 재부김천시향우회 김종수 명예회장, 김영철 이임회장, 정석봉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김천에서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의장, 나영민 운영위원장, 김정호 상공회의소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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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이날 1부 행사는 회기입장, 국민의례, 내빈소개, 감사패수여, 이임사, 취임사, 격려 및 축사, 경과보고, 재무보고, 감사보고, 안건심의 및 회칙수정, 공지사항, 축하케잌키팅 및 축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만찬 및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화합 한마당 잔치로 펼쳐졌다.
김영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빠르게 변모하는 고향 김천에 발맞춰 우리 재부김천향우회도 많은 발전을 했다”며 “그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는데 도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발전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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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봉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늘 그리운 내 고향 김천을 생각하며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며 “우리 향우회를 더 젊고 활력 넘치는 향우회로 변신시켜야 하며 회원들이 똘똘 뭉쳐 서로 도우며 살아가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집행부는 많은 향우를 발굴하고 동참시켜 서로 도움 줄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드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고향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향우회원들의 많은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수 명예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3년 간 향우회를 잘 이끌어오신 김영철 회장님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오늘 취임하는 정석봉 회장이 앞으로 임기동안 회장직을 잘 수행해 우리 향우회가 발전하도록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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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임회장님과 취임회장님 모두 향우회와 고향 김천발전에 큰 역량을 발휘해주길 당부드리며 재부향우회 관계자를 비롯한 참석회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김천의 발전상과 시정 현황 전반을 설명했다.
김세운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향은 언제나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하고 그리움과 정겨움의 대상으로 늘 여러분께서 깊은 애정으로 고향 발전을 염려해 주고 계신 덕분으로 우리 김천은 희망이 있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힘차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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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한 정석봉 회장은 국가가 지정한 수출유망기업, 기술혁신 중소기업인 청하기계를 경영하는 자랑스러운 기업인이다. 청하기계는 전국 수협과 대기업의 90%이상을 독점하고 있는 수산물가공기계 제조회사로 수산가공 선진국인 일본에 지점을 두고 수출하고 있으며 러시아, 중국, 미국 등으로도 수출하며 업계의 독보적인 위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석봉 회장은 2014년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사)수산기자재협회장, 재부김천향우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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