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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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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3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협회 발전을 위한 경과보고 및 2019년 사업계획 논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인 윤광혁 영농법인 마을기업 들마실 대표를 비롯해 참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속 기업 대표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과 세부사항들을 논의했다.
김충섭 시장은 “사회적기업이란 구성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우선시하며 나눔의 원리로 움직이는 사회경제 조직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육성돼 김천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세운 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김충섭 시장과 함께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광혁 회장은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협회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기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화합하고 소통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더 알찬 사회적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김천시에는 △사회적기업에 더조은 사회적협동조합 해피쿠키, ㈜갈릴리, 김천황악산호두 영농조합법인, (사)예술공동체 삼산이수, (사)에제르, ㈜효와사랑, (사)한국기적의 역사연구소, ㈜말리카 △마을기업에는 김천두메숲골 힐링마을, ㈜아름다운 미래기업, 영농법인 마을기업 들마실, 금계콩사랑, 구성농산 양파랑 영농조합법인 △협동조합으로 세리오, 김천시컴퓨터판매업, 행복한길, 새빗생산, 드림창조, 김천10만불농가, 아동청소년발달센터 푸름, 새빗운행, 명성장례, 숲속애, 새마을문고이음, 김천농산물, 대한안경사, 사랑나눔공동체 등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김천시가 주도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10월 18일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창립 준비위원회’를 개최해 임원진 구성과 총회 준비를 논의했으며 10월 19일부터 시작해 12월 22일까지 김천농협 하나로마트에 미니샵을 운영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서 생산하는 상품을 홍보‧판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전력사그룹 이전지역 농수산축산물 박람회’에 참여 홍보‧판촉 행사를 벌였으며,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김천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열어 김천대학교에서 실무과정을 진행해 30명이 수료했다. 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청소년 소셜벤처 탐험’과정을 12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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