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강진한우협회, 대자연한우플라자 견학

ⓒ 김천신문

김천 내 한우 생산자가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김천 대자연한우플라자가 전국의 관계 종사자들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6일 전라도 강진한우협회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강진한우협회 회원 40여명은 이날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한 품질과 가격의 신뢰를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김천 대자연한우플라자의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김흥수 김천시한우협회장과 김길환 사무국장 등의 안내로 시설 견학과 운영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특히 생산자단체의 한우직매장 직영 시 필요한 사항과 가장 우선 고려되어야 할 사항, 법인 설립과 준비과정, 진행과정, 행정기관가의 협조 등에 대해 문의했다.

김흥수 회장은 “한우플라자의 장점은 180여명의 출자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듯으로 화합하고 단결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며 이를 통해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제대로 된 직영운영을 위해서는 한우회원 농가의 많은 참여와 집행부에 대한 신뢰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천시한우협회 180여명의 회원들이 출자해 직영하고 있는 김천 대자연한우플라자는 지역 한우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에 크기 기여하고 소비자의 가격 만족도와 품질 신뢰도를 얻어가며 지난달 개장 후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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