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오전 ‘2018 상담자원봉사자 평가회’를 가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자는 카운슬러대학 등 상담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심화교육을 꾸준히 받으며 현재 학교지원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멘토링을 주 활동으로 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는 이봉선 회장이 2018년 활동을 정리하고 우수 상담자원봉사자 시상을 했다. 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올해 카운슬러대학, 아들러의 행복한 부모되기, 디베이트 입문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이수했으며 생명과학고 등 5개 학교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정기모임, 워크숍 등 자체모임을 활발히 해 결속력을 다지며 양질의 상담자원봉사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회를 통해 올해 활동을 평가하고 2019년 활동을 계획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상담자원봉사자상을 수상한 한상연씨는 “처음 상담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을 치료하고 바르게 나아가도록 하는 부담감이 컸는데 아이들과 소통하며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꿈을 이해하면서 현실을 하나하나 이야기하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센터의 자원봉사활동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상동 센터장은 “상담자원봉사자 활동은 정말 어려운 자원봉사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활동을 하시는 선생님들에게 항상 감동을 받는다. 우리 센터에 큰 힘이 돼주시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주는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4월에 카운슬러대학을 실시해 상담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2001년에 시작해 18기 자원봉사자까지 양성이 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문의 :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431-2009), 청소년전화 13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