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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이 10일 하반기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송언석 의원이 이날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모두 3건으로 △김천역 광장 공공디자인 9억원, △구성면 양각1리 진입로 정비공사 4억원, △증산면 평촌리 세천 정비공사 2억원 등 총 15억원이다. 본 사업을 통해 김천시민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월에는 △김천IC입구~대곡삼거리 도로확장 공사 5억원, △농산물도매시장 증축 5억원, △범죄취약지역 방범용CCTV설치 5억원을 행안부 특교세로 확보한 바 있으며, 지난달 교육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성의고등학교 교육환경개선 10억 2천200만원까지 합치면 올해 송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40억 2천200만원에 달한다. 김천역 광장 공공디자인 사업은 도심광장, 역 주변 등의 공공시설물을 일관성있게 설치, 유지할 수 있도록 통합해 활용도를 높이는 디자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성면 양각1리 진입로 정비공사는 송언석 의원이 지난 여름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 행안부를 상대로 특교세를 확보했다. 이번 마을 진입로 정비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 등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증산면 평촌리 세천의 경우 국지성호우 시 농경지 침수 및 하천범람 등 재해발생이 언제든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된 바 있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지역민들의 영농 및 정주기반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언석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민생예산으로 지역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김천지역 곳곳의 위험을 예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열심히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뛰어난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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