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3 11:01: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사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립 15주년 기념 국제 학술세미나 개최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13일
ⓒ 김천신문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과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2일 오후 3시부터 금오산 호텔에서 센터설립 15주년 기념해 행사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세미나는 좌장으로는 조균석 이화여대 교수를 초청해 토론을 진행했다. ‘일본 피해자지원의 최신동향’ 이라는 주제로 일본 이바라키 피해자지원센터 토미타노부호 이사장의 발표 와 ‘한국 피해자지원의 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로 김성룡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 오혜진 부소장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학술세미나 참여자의 열띤 토론으로 한국과 일본의 피해자지원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한층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이어 2부 기념식행사에는 황현덕 대구지검 김천지청장를 비롯한 검찰청 관계자, 정근재 이사장, 일본 이바라키피해자지원센터 토미타 노부호 이사장과 관계자, 김성룡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충섭 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정창주 구미대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과 도의원 등 내∙외빈 및 센터 이사진과 직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천지청장 표창을 비롯해 센터 모범 청소년 장학생 40명에 대한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센터 정근재 이사장님의 인사말과 황현덕 지청장을 비롯 내·외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청소년 자조모임 단원들의 ‘너는 특별하다’라는 주제로 뮤지컬 공연을 펼쳐 참여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15주년 기념식을 마무리 했다.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3년 전국최초로 설립돼 범죄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지속적이며 다각적인 지원을 해 피해자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서 희망찬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정근재 이사장은 “센터 15주년 이라는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피해자들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열심히 나아갈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며 그동안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1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슬기로운 김천여행” 김천시 이색관광코스 공모전 개최..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준공식 성황리에 개최..
영화·음식·놀이로 채운 하루..
김천시, 경북 최초 국가유공자 봉안시설 조성..
2025김천학교스포츠클럽리그 성황리 종료..
‘독도수호 나라사랑’독도체험 탐방 운영..
한국도로공사, 페루에 K-고속도로 운영 노하우 전수한다..
청결한 지좌동 우리 손으로..
조마면, ‘칭찬 조마인 3호’ 선정..
‘어린이 축구교실 지속-첫 eK리그 참가’ 김천상무, 다양한 방법으로 김천시민과 축구팬에게 다가간다!..
기획기사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79,821
오늘 방문자 수 : 49,372
총 방문자 수 : 100,744,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