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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립 15주년 기념 국제 학술세미나 개최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13일
ⓒ 김천신문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과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2일 오후 3시부터 금오산 호텔에서 센터설립 15주년 기념해 행사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세미나는 좌장으로는 조균석 이화여대 교수를 초청해 토론을 진행했다. ‘일본 피해자지원의 최신동향’ 이라는 주제로 일본 이바라키 피해자지원센터 토미타노부호 이사장의 발표 와 ‘한국 피해자지원의 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로 김성룡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 오혜진 부소장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학술세미나 참여자의 열띤 토론으로 한국과 일본의 피해자지원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한층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이어 2부 기념식행사에는 황현덕 대구지검 김천지청장를 비롯한 검찰청 관계자, 정근재 이사장, 일본 이바라키피해자지원센터 토미타 노부호 이사장과 관계자, 김성룡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충섭 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정창주 구미대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과 도의원 등 내∙외빈 및 센터 이사진과 직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천지청장 표창을 비롯해 센터 모범 청소년 장학생 40명에 대한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센터 정근재 이사장님의 인사말과 황현덕 지청장을 비롯 내·외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청소년 자조모임 단원들의 ‘너는 특별하다’라는 주제로 뮤지컬 공연을 펼쳐 참여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15주년 기념식을 마무리 했다.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3년 전국최초로 설립돼 범죄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지속적이며 다각적인 지원을 해 피해자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서 희망찬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정근재 이사장은 “센터 15주년 이라는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피해자들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열심히 나아갈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며 그동안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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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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