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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13일 오후 5시 저소득층 자녀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패딩점퍼를 전달했다. KT&G 김천공장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나눔사업은 ‘따뜻한 나눔으로 마음의 온도 높이기’라는 주제아래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자녀들과 지역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원되는 사업으로 학비, 안경, 기저귀, 분유, 컴퓨터, 교복지원 등이 많으나 겨울 패딩 지원은 흔치 않은 품목이다. 최근 겨울이면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교복위에 패딩을 입고 다니나 비싼 가격으로 인해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참여자의 자녀들은 추운 날씨에도 교복만 입거나 보온성이 떨어지는 의류를 입고 다니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KT&G 김천공장에서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  | | ⓒ 김천신문 | |
한상호 센터장은 “저소득층 자녀들이 겨울철 추위에 떨며 등교하는 일이 없도록 가볍고 질 좋은 패딩의 지원을 해주신 KT&G 김천공장에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지역복지에 앞장서는 KT&G 김천공장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고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의 자녀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천지역자활센터는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 가운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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