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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3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자 등록 관리, 자가 관리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보건관계 공무원 역량강화교육, 레드서클존 및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홍보 사업 등 11개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김천시는 탁월한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천시의 우수사례로“가가호호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단”은 이․통장을 활용한 심뇌혈관 예방수칙을 널리 알리고 올해 처음 시행한 제1회 ‘울려라!레드벨’을 통해 프로그램 이수자들이 그동안 배웠던 건강지식을 O․X퀴즈로 복습하고 대상자들 간 사례 공유로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좋은 평을 얻었다.
손태옥 소장은“지난달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주최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우수사례로 우수기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사업 평가에서도 당당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2019년도에도 심뇌혈관질환 없는 건강도시 김천 조성을 위해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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