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

ⓒ 김천신문

2018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이 17일 오전 11시 김천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한 해동안 재난·사고 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쳐 온 안전모니터봉사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재난상황에서의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수 안전모니터봉사단을 위한 시상의 자리에서 경북연합회 사무처장 및 구미·영주·예천지회 우수 회원들에게 도지사표창을 수여했으며 김천지회 강점순 정시원 손옥 등 3명의 회원에게 국회의원표창을 수여해 한 해 동안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2부 교육에서는 안전모니터 경북연합회 나경희 교육부장의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주제 특강과 김천대 허정 교수의 ‘재난재해 상황에서의 응급처치’ 주제 특강이 펼쳐져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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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혁 경북연합회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하고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위해하는 요인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김천 시민은 물론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김일수 부시장, 나영민 의회운영위원장, 전년무 경북도 안전교육훈련팀장 등이 참석해 재난안전의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단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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