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큰 호응 속에 마무리

ⓒ 김천신문

김천시체육회는 올해도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운영해 학부모, 학생, 학교관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휴일인 토요일에도 학교 안 프로그램과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스포츠레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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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 프로그램'은 시체육회에서 배치한 스포츠강사가 3월부터 매주 토요일 2시간씩 29주간 관내 18개 학교별로 찾아가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해 왔다. 18명의 강사가 농구, 뉴스포츠, 방송댄스, 배구, 배드민턴, 음악줄넘기, 축구, 탁구, 유도 등 9개 종목을 교육했다. 수업참가자는 가정통신문 발송 등의 방법으로 해당 학교별로 20명 내외 모집했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참여인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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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프로그램'은 6개의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골프, 탁구, 방송댄스, 음악줄넘기, 풋살, 볼링(30주) 6개 종목을 진행했으며 각 종목당 20명의 학생을 모집 운영했다. 학교 밖 프로그램은 학교 안에서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종목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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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시체육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스포츠 강사를 대상으로 '스포츠 상해 및 안전 응급처치' 관련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고 시 대응체계를 철저히 하고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고 있다.
매년 운영되는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프로그램(학교 안/학교 밖)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공식 홈페이지(sat.sportal.or.kr)에서 프로그램 실시장소 및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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