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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검도회에서 연말을 맞아 송년회를 생략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천시검도회는 2019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추운 겨울 열악한 환경에 어렵게 지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1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 이원선 김천시 검도회 회장은 “검도회 송년회를 생략하며 모은 돈으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김천이 되도록 동참하겠다”고 했다. 김영욱 평화남산동장은 “불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검도회는 1999년 시민대종제작성금 120만원을 비롯해 2015년, 2016년 인재양성기금 각 100만원 등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발전에 힘써 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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