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 자원봉사자의 밤

ⓒ 김천신문

김천의료원이 다양한 재능기부로 의료원을 더욱 활성화 시켜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19일 오후 4시 의료원 내에서 ‘김천의료원 자원봉사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남선 자원봉사센터장, 김종철 운영위원을 비롯한 내빈과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자원봉사별 단장 소개, 자원봉사자 시상, 원장 인사말, 자원봉사센터장 인사말, 폐회식 및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미경 원장은 “다양한 재능기부로 희망과 행복을 나눠 주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그간 김천의료원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올해는 3관왕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공공의료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윤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보니 우리 자원봉사자들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참으로 기쁘고 감사했다. 앞으로 김천의료원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자주 살피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자원봉사자의 밤 행사에서 지난 한해 열심히 봉사해 표창을 받은 이들은 다음과 같다. △개인수상자 이길자‧백정안 황금성당, 한진순 사랑희망은행, 이정희‧김혜금 새마을문고, 김계월 평화성당, 김선옥‧양복건 대신성당, 권정희 발사랑 △단체수상 발사랑팀(이춘자), 이미용팀(김삼선), 풍선아트팀(김말순)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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