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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 연합회가 주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이 주최한 ‘희망의 결연 김장 나눔 행사가 19일 지청 전정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현덕 지청장, 김승희·김정진 부장검사를 비롯한 지청 관계자, 윤상훈 법사랑 연합회장, 이현성 청소년위원협의회 위원장, 문홍모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위원장, 이동희 보호복지위원협의회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2018년 하반기 희망의 결연 김장 나눔 행사는 관내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김천 50명, 구미 63명) 113명과 법사랑 위원이 1대1 결연을 맺고 현금 10만원과 생필품 15만원 상당 (쌀10키로, 휴지, 라면1박스, 치약, 칫솔, 즉석식품 등)과 김장김치 한통씩을 지원했다. 희망결연행사는 매년 운영해 오는 행사로 올해는 김장김치를 추가해 더 알차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김장 김치는 희망의 결연 대상자 113명 외 사회복지시설과 아동센터 등 관내 어려운 곳에 총 51통을 더 지원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희망결연 행사에 앞서 18일 오후 5시부터 김천연합회 최동원 회장과 김천위원들은 신음동 이마트 사거리 일대에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선도보호 어깨띠를 착용하고 관련 전단지와 양말을 나눠주며 피켓 캠페인을 펼쳤다.
최동원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법사랑 위원으로 해야 할 일에 빠짐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이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라도 청소년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으면 한다. 시민들께서도 모두가 내 자녀라는 생각으로 청소년들을 바르게 인도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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