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부시장에 이강창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이 임명됐다. 경북도는 내년 1월 1일자로 실․원․국장 및 부단체장, 4급 이상 간부급 인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인사위원회를 거쳐 국장급 전보인사와 과장급 승진 의결자 명단을 20일자로 발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실․국장(14명) 전원과 15개 시군 부단체장을 교체하고 4급 대규모 승진(20명)을 단행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 인사를 단행한다. 또한 연공서열보다 성과 중심으로 사업부서에서 발탁이 늘어나고 40대 국장들이 전면에 진출하면서 경북도정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김천시는 김일수 부시장이 공무원교육원장으로 전보발령됐으며 그 자리에 이강창 문화예술과장이 승진해 임명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 공평한 인사로 모든 공무원들에게 기회를 열어줘 경북도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새롭게 진영을 갖춘 실․국장 중심으로 2019년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본격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정기인사 기간이 길어져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7일 과장급 전보인사를 발표하고 1월 중순까지 5급 이하 인사를 마무리 해 1개월 내에 인사를 마칠 계획이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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