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대곡동 종합평가 최우수

ⓒ 김천신문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20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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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새마을회 임영식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남녀새마을지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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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이군호(대신동)씨, 이윤옥(조마면)씨 등 유공자 49명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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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읍면동 새마을 종합평가를 통해 대곡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봉산면과 조마면이 우수상, 평화남산동과 개령면, 지좌동이 장려상, 감천면과 지례면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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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여 새마을가족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새마을정신으로 생명, 평화, 공경의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위한 새마을운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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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식 새마을지회장은 “우리새마을가족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읍면동 곳곳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그 결과 전국새마을지회 228개소 평가에서 2017년 27위를 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히고 “금년 한해도 새마을가족 여러분 수고 많으셨으며 내년에도 더욱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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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봉사에 매진해 온 새마을 가족들의 지난한해 노고를 치하하고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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