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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는 24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3일부터 시작된 22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제20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3일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당 작은 음악회’ 공연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연설과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 등을 청취했다. 다음날인 4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의안을 심사했다. 5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11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특히 10일에는 긴급히 제2차 본회의를 열어 ‘KTX 구미역 정차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난 5일 이낙연 국무총리의 구미 방문 후‘KTX 구미역 정차 허용’이라는 언론 매체의 보도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하기도 했다. |  | | ⓒ 김천신문 | |
이어 18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이진화, 김응숙, 김동기, 이우청 의원의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와 우리 시의 대책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자이아파트 앞 도로확장공사 현장, 쓰레기 매립장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  | | ⓒ 김천신문 | |
다음날인 19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심의 의결하고 2019년도 예산안을 심의하여 내년도 우리 시 살림규모를 1조 60억원으로 의결했으며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20일~21일 양일 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고 24일 제5차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한 후 제200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김세운 의장은 폐회 인사를 통해 “지난 22일간 예산안 및 각종 의안심사, 시정질문 등 힘든 의사일정을 소화하느라 수고하신 동료 의원과 자료를 성실히 준비해 준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집행부에는“의원들이 밤낮으로 심사숙고해 결정한 내년도 예산이 우리 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지난 7월 제8대 의회 개원 이래 6개월간 4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통해 쉼 없이 달려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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