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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버스(주)노동조합원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눠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천버스(주)노동조합원 회원 30여명은 지난 21일 어모면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 애향원과 김천시중증장애인자활지원센터를 위문해 쌀, 라면, 휴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3개조로 나눠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 28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이날 총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  | | ⓒ 김천신문 | |
매년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온 김천버스(주)노동조합원은 매달 회원들의 급여에서 3천원씩 갹출한 금액을 모아 연말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해 왔다. 장준용 위원장은 “회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돈을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어 뜻깊다”며 “연말에 소외된 이웃이 없길 바라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우리 지역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문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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