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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를 위한 ‘신년 조찬기도회’가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김기총) 주최로 7일 오전 7시 은혜드림교회에서 개최됐다.
김천시 발전과 복음화를 위한 이날 기도회에는 김기총 진중구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김천시장로연합회(이하 김장연) 강선규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등 교인들과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의장, 백성철 부의장, 전계숙 위원장, 진기상 의원, 김동기 의원,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이신호 한일교육재단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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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문사무엘 김기총 수석부회장의 인도아래 강선규 김장연 회장 기도, 김범희 늘푸른교회 목사 성경봉독, 진중구 회장 설교, 엘림오카리나 찬양단 특별찬양, 장승현 김기총 고문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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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구 김기총 회장의 사회로 열린 2부 순서에서는 조병우 김천제일교회 목사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이현세 황금동교회 목사의 ‘김천시와 시 복음화를 위하여’, 최인선 은혜드림교회 목사의 ‘김천시 각 기관장을 위하여’, 김정수 신광교회 장로의 ‘군경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복음화를 위하여’, 김명섭 평화동교회 목사의 ‘학원복음화를 위하여’, 이두성 신안교회 목사의 ‘함께해야 할 이웃을 위하여’ 순으로 특별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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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성도교회 목사인 진중구 회장은 ‘하나님은 김천을 사랑하십니다’를 주제로 한 설교에서 “올 한해 놀라운 은혜의 변화가 김천시에 일어나길 기원드리며 우리 교인들이 김천을 위한 빛과 소금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아울러 “김천의 지도자들이 시민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섬기고 위할 수 있게 만들어 달라”고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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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성원과 축복, 기도 덕분에 지난 한 해 민선7기의 순조로운 출발, 본예산 1조원 시대 도래, 시책평가 39개 분야 수상 달성, 공공기관청렴도 등급 상승 등 김천시정에 많은 성과와 보람이 있었다”며 “올해는 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지난 70년의 경험, 경륜, 교훈을 바탕 삼아 15만 시민, 기독교지도자, 김세운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과 함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해 민선7기 시정목표인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후손에 대대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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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의장은 축사에서 “작년 김천시가 여러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 다른 지역에 비해 무탈하게 한해 마무리 한 것은 여러분의 기도덕분이며 올해는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과거 70년 경륜을 경험삼아 미래 700년 김천 열어가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밝히고 “김천시의회에서는 시민여러분을 섬김의 자세로 잘받들어 모시고 김천시를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오늘을 기점으로 김천시내 모든 교회에 성도들이 많이 늘어나 날로 축복받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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