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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발전하는 김천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읍면동 순방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후 3시 30분 대항면 사무소 2층에서 시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시민 소통 간담회에 앞서 김충섭 시장은 대항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정영철 대항면장과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지역 현안 사항들을 보고받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박판수 도의원, 이명기, 이진화, 남용철, 김응숙 시의원 등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남추희 행정복지국장이 김천시 예산 규모, 주요 현안 등 2019년 김천시 주요 시정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 보고내용을 보면 대항면에서는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사업, 궤방령 장원급제길 조성사업, 김천의 빛과 풍경 조성사업, 직지사 유물수장고 신축 설계, 친환경생태공원 유지보수, 호국선양 대제전 등 총 73건의 숙원사업이 진행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올해 김천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과 시민이 화합하고 소통해야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음을 인지하고 함께 동참해 주셔야 한다”고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항면 주민들이 건의한 내용으로는 △황악산 하야로비와 괘방령을 연계하고 기날저수지 주변 수변공원 조성으로 관광활성화 기반 조성, 황악산하야로비공원 인력 충원 시 대항면 주민 우선 취업 △대룡리 마을 농가들의 편의를 위해 국도에서 마을로의 진입 불편 해소 △대룡초등학교까지 진입로 확포장 공사 △주민 동의 없는 태양광 개발 허가 막을 방안 △농촌 지원은 많은데 반해 부족한 상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확충 △시민 안전을 우선으로 복전터널공사 진행 등이다.
김충섭 시장은 주민들 건의 사항에 대해 일일이 관련 사항들을 설명하고 문제해결에 있어서는 전문적인 검토를 통해 주민 전체의 이익을 기준으로 단계적인 해결을 약속했다.
특히 대항면 관광활성화에 대해서는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 조성과 주변 환경들을 고루 검토하고 정비할 뿐만 아니라 특히 과거시험 길이었던 괘방령과 연계해 스토리가 있는 관광 상품을 만들고 지역의 특산품인 호두 상품을 개발·연계해 나갈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부항댐 관광상품과의 관광벨트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충섭 시장은 그간 진행된 읍면동 순방에서 김천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관광산업 발전을 강조했다. 짚와이어와 출렁다리 등으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관광지인 부항면과 천년고찰 직지사와 뛰어난 자연환경으로 사랑받아왔던 대항면을 비롯한 김천 지역 내에 분산돼 있는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해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하고 있어 앞으로 김천시 관광사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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