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남성장애인이 스스로 식생활을 하도록 돕고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김천시장애인복지관은 경북공동모금회에 이를 제안해 사업비를 확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남자의 식탁’으로 명명된 이 사업은 2018년에 이어 재선정됐으며 조리가 힘들고 경제사정이 어려운 남성독거장애인 8명이 참여 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건강&위생교육, 내가요리사, 요리교실, 나눔밥상으로 구성하고 시중 요리학원과 연계해 식재료 다듬기, 조리 및 도구 사용법, 음식물 보관법, 음식나누기, 봉사활동 등으로 2월부터 시작한다.
한편 박선하 관장은 16일 맹점수 이용자 대표를 비롯한 직원 등과 함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9 선정사업’현판을 게시하면서“독거장애인의 식생활이 향상되고 자립생활이 증진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