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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원리와 법칙이 있다. 바로 ‘심은 대로 거둔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이다. 우리 모두는 무엇을 심던지 심은 대로 거두는 법이다. 좋은 것을 심으면 좋은 것으로, 나쁜 것을 심으면 나쁜 것을 거두며 심지 않고 거두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 | ⓒ 김천신문 | |
개령면에 위치한 개령교회는 지난 7년간 KTX 새벽이용객에게 찐빵 나눔 봉사를 해왔다. 개령교회는 출석교인 180명의 시골교회로는 작지 않은 교회이다. |  | | ⓒ 김천신문 | |
이 교회 정옥현 담임목사와 신도들은 매주 월요일마다 새벽예배 후 교회식당에서 찐빵을 만들어 KTX 역사 앞에서 새벽차를 타고 내리는 승객들에게 찐빵과 요구르트가 든 봉지 500개를 전달하고 8시30분차까지 나눔 봉사를 한다. 낮에는 인접 논밭에서 일하는 농민들에게 200봉지를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7년째 말없이 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세상에 무엇보다 귀한 것이 나눔과 봉사이다. 늘 하나님사랑을 함께 나누며 2015년 100주년 기념이후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면서 세상에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를 날려주는 개령의 성도들이 더없이 사랑이 넘쳐 보인다. 취재를 마치고 오는 새벽바람이 차갑지 않게 느껴진다. 박국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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