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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22일 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2019학년도 교육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정숙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유‧초‧중학교(원)장 및 부장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팀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으며 새해 새학기를 시작하는 교육인들을 응원했다.
보고회는 오명섭 장학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교육장 인사, 2019학년도 1월 1일자로 김천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게 된 직원소개, 정진표 교육지원과장의 2019학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정진표 교육지원과장은 일반현황 소개, 첫째 ‘즐거운 배움, 변화하는 학교’, 둘째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 셋째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사랑 품은 교육복지’, 넷째 ‘믿음직한 교육환경,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등 김천교육을 만들기 위한 실행계획을 소개했다.
신정숙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은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4차 산업혁명에 맞춰 학생들에게 창의융합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현재에서 벗어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참석하신 학교 관계자들이 학교 운영 방향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동김천청년회소 신민하 회장은 보고회에 참석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영어 골든벨대회와 관련된 사항들을 설명하고 보고회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에게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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