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 승격 70주년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인 ‘해피투게더 김천 친절․질서․청결운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범시민운동의 최종목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김천’으로 정하고 친절, 질서, 청결 기본의식이 자리 잡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피투게더 김천 친절․질서․청결운동’의 핵심은 기존 관주도의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전 시민이 함께 동참하는데 있다. 우선 친절한 김천시민, 질서 지키는 김천시민, 청결한 김천시민, 참여하는 김천시민, 양심 있는 김천시민, 예절바른 김천시민, 배려하는 김천시민을 7대 실천목표로 정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에 접목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시민대상 교육, 친절 릴레이 캠페인, 민관 실무협의회 구성, 슬로건·포스터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해피투게더 김천 친절․질서․청결운동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보여주기식 운동이 아닌 실질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가장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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