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물가안정 도모 및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가격표시제 이행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2월 1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22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소비자원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대규모점포, SSM(기업형 슈퍼마켓), 편의점, 골목슈퍼, 전통시장 내 33㎡ 이상의 소매점포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설 제수품목, 생필품 등에 대한 판매가격·단위가격 표시 이행 여부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 금지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다만 시는 최근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감안해 처벌보다는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