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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11대, 12대 이은숙 회장에 이어 올 해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경자 회장은 25년간 생활개선회 활동을 해오며 수석부회장 등 여러 직책을 역임하면서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경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으로서 생활개선회원들의 유대를 강화하고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며 활력이 넘치는 농촌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꺼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로 출범하는 제13대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를 축하하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세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유관기관장 그리고 많은 농업인단체장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또한 경상북도생활개선회 임원들과 울릉군을 포함한 10개 시군 생활개선회 회장들이 참석해 훈훈한 정을 나누며 생활개선회 발전을 다짐했다.
강성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가정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시 승격 70주년 시민의식 프로젝트인 ‘해피 투게더 김천! 친절·질서·청결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우리 생활개선회원들이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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