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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경제여건 악화로 어느때 보다 자금 압박이 심화되는 관내 중소기업체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2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이 금액은 설명절 지원금액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운전자금 지원은 지난 1월 10일까지 접수를 받아 엄격한 내부 심사를 거쳐 70개 업체 총 200억원 규모로 지원 결정하고 25일에 각 업체별로 지원결과를 통보 자금이 몰리기 시작하는 설명절 전에 대출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 설 명절 체불임금 해소 대책을 적극 추진해 산업현장에서 노사가 운명공동체라는 인식을 지속적으로 심어 기업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중소기업은 지역의 고용창출과, 김천 경제를 살리고 피를 돌게 하는 대동맥이자 미래이기 때문에 중소기업 운전자금, 기술성장 디딤돌사업, 기술닥터 119 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시책을 통해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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