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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 제60회 학위수여식이 8일 오전 11시 교내 테크노아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편군자 양산학원 이사장, 이은직 총장 등 학교관계자와 각계인사, 학부모 학생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의해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경북보건대의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7개 학과 2·3년제 전문학사 160여명, 간호학과 4년제 학사학위 210여명 등 총 370여명의 졸업생에게 학위증이 수여됐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성적 최우수상인 이사장상은 함지원(간호학과) 학생이 수상했으며 성적 우수상은 박소희(간호학과), 장은희(뷰티디자인과) 학생 등 7명이 수상했다. 또 경상북도지사상에는 김지훈(자동차과) 학생이 수상했으며 김천시장상은 전희숙(보건복지과) 학생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은 김수빈(뷰티디자인과) 학생이 각각 수상하는 등 38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 | ⓒ 김천신문 | |
이은직 총장은 고사를 통해 “졸업을 통해 영원한 황악인으로서 경북보건대 가족울타리에 둥지를 틀게 됐다”며 “늘 여러분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모교와 동문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고 긍지와 자부심으로 사회의 각 분야에서 활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편군자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학업과 열정이 깃든 정든 캠퍼스를 떠나 사회로 나아가 국가와 세계가 요구하는 시대적 사명을 갖고 여러분의 꿈을 펼치는 긴 여정이 시작됐다”며 “황악인만의 열정과 패기로 험한 세상에 맞선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남추희 시 행정복지국장, 나영민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실수를 두려워하지말고 대학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교 62주년을 맞은 경북보건대는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대구ㆍ경북 지역 유일의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또한 2018년 대학정보공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2017년 12월 31일 기준)에서 취업률 81.7%를 달성해 2년 연속 대구ㆍ경북 지역 취업률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사진:나문배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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