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9-07 06:15: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정치

자유한국당 윤재옥 의원, 김천당협 방문해 지지호소

“총선승리의 길 찾는 내비게이션 역할 하겠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09일
ⓒ 김천신문
이달 27일 열릴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선거뿐만 아니라 최고위원 선거 열기도 고조되고 있다.
당권주자인 조경태·주호영 의원의 김천당협 방문에 이어 최고위원 후보인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구을 재선)이 9일 부인과 함께 김천을 찾았다.
당대표 선거와 달리 최고위원 선거는 당원 한 사람이 2표를 행사할 수 있기에 윤 의원은 TK(대구경북) 재건을 위해 경북 단일후보인 김광림 의원과 대구 단일후보인 본인에 대한 동반지지를 김천 당원들에게 호소했다.
ⓒ 김천신문
윤 의원은 김천시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철우 도지사와의 중학교 동문 관계, 송언석 국회의원과는 송 의원이 기재부 차관으로 재직 시 예산확보를 위해 도움받은 사실과 국회 상임위에서 함께 의정활동을 한 인연을 밝히며 첫 대면한 당원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혔다.
이어 윤 의원은 “이번 정부가 들어선 뒤 시장경제질서와 국가안보기본틀 등 나라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으며 예산, 인사 등 모든 부분에서 TK가 소외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정부의 잘못을 바로잡고 견제하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의 의석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해 총선승리를 위해 모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천신문
경찰대 1기 수석입학·수석졸업의 이력을 가진 윤 의원은 “경북경찰청장으로 근무한 경륜을 통해 절제와 균형·겸손의 리더십을 갖고 민심을 꿰뚫는 전략가로서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새 메신저가 되겠다”며 “최고위원이 되면 총선승리를 위한 내비게이션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재옥 의원은 원내수석부대표 당시 ‘드루킹 특검’ 국회 통과를 치적으로 들며 “앞선 말보다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세밀하고 꼼꼼하게 일할 사람을 뽑아달라”고 표심을 공략했다.
ⓒ 김천신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응숙 시의원을 비롯한 당원들은 윤 의원에게 당내 계파 갈등을 불식시켜 화합할 것과 당 지도부의 박근혜정권 퇴진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 젊은 인재 영입 등 당의 변화와 혁신을 요구했다.
한편 송언석 국회의원과 주요당원들은 행복버스 시즌 2와 관련한 바쁜 일정으로 인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09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2025 김천시장·협회장배 시민 골프대회 성료..
2025 김천김밥축제 시작을 알리는 김천김밥쿡킹(KOOK-KING)대회..
산내들 별빛 아래, 사람과 자연이 음악으로 하나된 감동의 시간..
경북도, ‘2025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개최..
김천~청주공항 철도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기원 국회토론회 개최..
김천우체국, 공익보험 적극 홍보..
「제9회 황악산 전국 가요제」 개최..
전통과 자연이 살아 숨쉬는 개령면, 벽화로 물들다..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 10년 만에 3배 증가... 젊은층도 위험..
김천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2,575
오늘 방문자 수 : 14,991
총 방문자 수 : 104,232,471